- [ 앨범 소개 ]
{{{#8998bf 그날의 바람 따라 추억에 잠기다
육성재 (비투비) 스페셜 앨범 [YOOK O’clock]
3월 2일 오후 6시, 육성재의 첫 번째 솔로 앨범이자 스페셜 앨범 [YOOK O’clock]이 공개됐다. 12월 26일, 1월 16일, 2월 6일에 각각 공개한 프로젝트 싱글에 신곡 ‘그날의 바람’을 더해 완성된 [YOOK O’clock]은 숫자 ‘6’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육성재의 캐릭터가 돋보이는 앨범이다.
육성재의 따듯한 음색을 만끽할 수 있는 윈터 발라드 ‘겨울 속에서’와 ‘뭍 (陸)’, 그의 유쾌한 성격을 반영한 ‘W.A.U’와 ‘CHICKEN’, 비투비 멤버들과의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할많하않 (With 정일훈)’과 ‘Hypnotized (With 프니엘). 가수 육성재, 인간 육성재, 비투비 육성재 모두 ‘육성재’라는 하나의 인물을 가리키고 있는 것처럼, 6시를 가리키는 시침과 분침은 늘 변치 않는 각도를 유지한다. 드라마 촬영부터 예능 출연, 화보 촬영까지 쉴 틈 없이 스케줄을 소화하는 와중에도 꿋꿋이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하겠다는 그의 굳건한 의지가 느껴진다. 3개월의 프로젝트 기간 동안 육성재의 음악을 꾸준히 사랑해 준 팬덤 ‘멜로디’에게 보답하고자 스페셜 앨범 [YOOK O’clock]를 발매했다.
육성재의 다양한 매력을 다섯 가지 콘셉트로 표현한 엽서북 형태의 피지컬 앨범부터, ‘그날의 바람’ 책 속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에피소드를 부드러운 톤의 애니메이션으로 연출한 뮤직비디오까지. 육성재의 새 앨범 소식을 기다려 온 팬들에게는 봄비처럼 반갑고 봄바람처럼 달콤한 선물이 될 것이다.
스페셜 앨범 [YOOK O’clock]의 타이틀곡 ‘그날의 바람’은 불어오는 바람에 타고 오는 과거를 회상하는 이야기를 담은 노래로, 어쿠스틱 사운드와 육성재의 감미로운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진심을 담은 그의 목소리와 후반부에 이어지는 콰이어가 조화를 이루어 무한한 감동을 선사한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오후 6시, [YOOK O’clock]을 듣고 있노라면 마치 육성재의 시간 속에 머무르는 것만 같다. 대중들과 팬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지지 않고 영원히 남고 싶다는 그의 바람을 떠올리며, 육성재와 함께 ‘그날의 바람’ 따라 추억에 잠겨보자.
1. 그날의 바람
Composed, Lyrics, Arranged by MosPick
타이틀곡 ‘그날의 바람’은 불어오는 바람에 타고 오는 과거를 회상하는 이야기를 담은 노래로, 어쿠스틱 사운드와 육성재의 감미로운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진심을 담은 그의 목소리와 후반부에 이어지는 콰이어가 조화를 이루어 무한한 감동을 선사한다.
2. 할많하않 (With 정일훈)
Lyrics by 정일훈
Composed by 정일훈, Fuxxy, VINCENZO, Any Masingga
Arranged by Fuxxy
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줄여 쓴 ‘할많하않 (With 정일훈)’은 육성재와 정일훈 조합의 첫 번째 공식 음원이다.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 힙합 장르의 곡으로, 가사의 단호한 말투에는 권태의 우울과 상실감이 뒤섞인 마음을 명료하게 표현할 방법이 없어 현실을 외면하는 태도가 담겨 있다. 육성재와 정일훈의 독특하고 섬세한 음색이 복잡한 심경을 덤덤하고 무심하게 표현했다.
3. Hypnotized (With 프니엘)
Composed, Lyrics by 프니엘, 육성재, VINCENZO
Arranged by VINCENZO
‘Hypnotized (With 프니엘)’은 최면에 걸린 사람처럼 통제할 수 없는 마음과, 속박에서 벗어날 수 없는 상태를 육성재와 프니엘만의 화법으로 풀어낸 곡이다. 몽환적인 트랩 비트 위로 변주되는 거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더해진 다채로운 편곡이 인상적이다. 2018년 비투비 단독콘서트 [2018 BTOB TIME -THIS IS US-] 무대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곡으로, 뜨거운 현장 반응을 이끌어냄은 물론 공연 이후 쇄도하는 팬들의 발매 요청에 힘입어 수록됐다.
04. W.A.U
Composed, Lyrics by 박우상
Arranged by 박우상, 영
'W.A.U'는 헤어진 후에 꽤나 마음이 가벼워졌다고 느낄 때쯤 밀려오는 잔잔한 그리움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EDM Pop 장르의 곡이다. 반복되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인, 전에 볼 수 없던 육성재의 색다른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곡이다.
05. CHICKEN
Composed, Lyrics, Arranged by 쥰
'CHICKEN'은 세월이 지나고, 유행이 변해도 모두가 사랑하는 치킨처럼 오랫동안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싶은 육성재의 마음을 재치 있는 노랫말로 풀어낸 곡이다. 명랑하고 유쾌한 비트, 반복적인 패턴의 가벼운 피아노와 그루비한 베이스에 육성재만의 에너지와 밝은 분위기를 담았다.
06. 뭍 (陸)
Composed, Lyrics by 육성재, VINCENZO, Any Masingga, Fuxxy
Arranged by VINCENZO, Any Masingga, Fuxxy
바다에서 봤을 때, 언덕과 언덕으로 된 곳을 '뭍'이라고 합니다. 뭍 위에 서서 기억의 언덕 사이로 보이는 파도를 보며 잃어버린 시간, 망각의 기억을 하나씩 놓아줍니다. - 陸성재
07. 겨울 속에서
Composed by MoonKim(153/Joombas), KYUM LYK(153/Joombas)
Lyrics by 온결(153/Joombas)
Arranged by KYUM LYK(153/Joombas)
'겨울 속에서'는 서정적이고 아련한 피아노 연주와 곡이 전개될수록 느껴지는 몽환적이며 포근한 감성으로 변하는 과정이 인상적인 발라드 곡이다. 여느 때처럼 변함없이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아직 그치지 않은 사랑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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